40년 전통의 버거킹의 '와퍼가 판매 종료를 종료'한다고 8일 공식 홈펭이지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에올렸다
소바자들은 " 오늘 만우절 아닌데 무슨일?" "버거킹 망한거냐 " 와퍼없는 버거킹이 말이 되냐" 는 등의 어이 없는 반응들을
보였다.
이러한 소식에 네이버 ,다음 ,온라인 커뮤니티에 와퍼 단종 소식이 줄을 이었고 소비자들은 충격이라는 반응 을 보였다
일각에서 는 와퍼 리뉴얼겨냥한 마케팅이라고 에측을 내놨고 ,'다른와퍼로 이름을 내놓지 않겠냐' 하며 뉴와퍼, 와파등 새로운 이름을 서로 내놓기도 하였다.
이후 사실을 알고 보니 메뉴 리뉴얼 앞두고 벌인 '노이즈 마케팅' 인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빈축을 산 이유는 '와퍼 판매종료 낚시 마케팅'으로 쿠폰고객이 문의와 주문이 몰려 매장이 초토화가 되어 서울에 있는 한 점주는 고객들에게 쿠폰을 계속 쓸수 있다고 설명해 주느라 애를 먹었다고 한다.
한편으론 와퍼 사태를 빚대어 버거킹과 롯데리아를 비교한 영상이 흥미를 끌고 있다.
버거킹과 롯데리아를 평가한 유튜브 진행자
버거킹은 :
처음에 판매해서 먹었을 적에는 '와환상적이야' 그동안 내가먹은 버거는 가짜였어 했는데
계속 먹잔아요? 버거킹은 그냥 맛이 똑같아
하지만 롯데리아는:
밥버거도 한번먹고,군대리아도 한번먹고, 오징어 버거도 한번먹고, 내가 롯데리아를 좋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한도전하는 자세 정확하게 말하면 버거에 공식이 없어, 그냥 근본이 없어, 중심축이 없다 보니까
롯데리아는 100% 변신할수 있어
근데 버거킹은:
변신을 못해 , 지금버거킹의 든든한 이맛이 80%가 다 비슷한 맛이야. 만약에 이게 맛이 없어진다
그러면 버거킹은 전체가 다 안팔리는 거야
근데 롯데리아는 :
기준이 없이 막 왔다갔다 하니깐 뭐라도 하나걸려들어 그럼 그걸 중심으로 다시 또 커져
버거킹 같은 경직된 거목은 태풍이 불때 부러지지만 롯데리아 같은 갈대는 흔들릴뿐이야
그래서 큰 태풍이 불때 살아 남는건 누구 ? "갈대리아 " 란 마리야!!!!
듣고 보면 그럴듯한 애기인데 다른 햄버거 애호가는
"나는 그래서 맥도날드를 먹습니다"
버거킹은 행사때만 사먹지 평상시는 다른 프렌차이즈를 이용한다고 한다.
서울에는 동네마다 퀄리티 있는 수제버거 하나쯤은 있기 마련인데
버거킹을 정가로 먹을 바엔 수제버거를 먹는게 훨씬 좋다는 애기도 있다.
과연 이번 버거킹의 노이즈 마케팅이 '독'이 도리지 '돈'이 될지 기 기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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